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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darling!)
..참으로 슬픈 음악이로세
흐음..
20년 이상을 살면서 내가 가장 후회하는 점은 "나는 내가 무엇인가 결정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라는 것 어려서는 참고서나 뭐 자잘한 것에서부터 좀 자라서는 책상 컴퓨터 학원 모든 것들을 내가 결정해본일이 별로 없다. 어무니가 , '이컴퓨터 살래 저컴퓨터 살래', '이학원 다닐래 저학원 다닐래' 할때, 나는 왜 '엄마 나 컴퓨터 조립 한번 해보고싶어', '나 수영 배우고싶어' 이말을 하지못했을까 물론 나의 탓이 가장 크겠지 사실 귀찮은것도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요즘들어서 가장 싫어하게 된 말은 "아무거나" 집에 있는데 아부지가 아이스크림을 사온다 "뭐먹을래" "아무거나" .. 물론 아이스크림 따위야.. 할수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엔 이 아무거나 가 완전히 입에 붙어서 왠만한 일에는 그냥 아무거나 가 되버렸다 별 것 아닌거같지만 이런 사소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나중에 큰 일에 대해서도 결정을 내리지 못해. 자기가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책임을 진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 아무거나 남는 아이스크림을 먹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모르는 .. 고1때 어디서 주워들어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려고 설치던 때가 있었다 도서관에서 리눅스 관련 책을 빌려놓고 씨디도 구해놓고 귀찮아서 나는 그냥 하루종일 게임을 했다 어느새 일주일후 책은 반납하고 씨디는 어둠속으로 그 때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았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오블리비언 나이트
... 정말...지금이야 뭐 아무 생각 없다만 한창 디아블로 오리지날 할때는 가장 무서웠느니라 다른거 할때도 무섭지만 특히 바바리안으로 플레이하노라면 훨윈드 한번 클릭할때마다 움찔움찔 갠적으로 디아블로보다 오블리비언 나이트 세마리가 더 무섭더라 ![]() 탐그루 듣기만 해도 가슴이 떨리지 않는가 -_-; 당최 탐그루란 무엇인가 왜 나는 이 단어만 보면 가슴이 뛰는것인가 단어 이상의 그 무언가 탐그루 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마음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형상화해보자면 대충 ![]()
이정도..모자란가 -_- 아무튼 뭔가 화악 퍼지는듯한게 참 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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